전소미 로제 같은옷 / 사진: 스브스케이팝 트위터, SBS '인기가요' 공식홈페이지, 전소미 인스타그램


블랙핑크 로제와 전소미가 같은 의상을 다른 매력으로 소화했다.

최근 신곡 'DUMB DUMB'으로 컴백한 전소미가 한 음악방송에서 아가일 패턴의 투피스 의상을 선보였다. 전소미는 늘씬한 기럭지에 군살 없는 몸매로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뽐냈다.

사진: 인기가요 공식홈페이지


이 의상은 지난 3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로제가 착용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로제는 '온더그라운드' 활동 마지막 음악방송에서 이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로제와 전소미 모두 블론드 헤어에 아가일 니트 투피스를 소화, 바비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로제는 살짝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에 화이트 네일을 더해 청순함을 표현했다.

사진: 전소미 인스타그램


반면, 전소미는 트윈테일 헤어에 화이트 레이스 손장갑을 한 손에 착용, 포인트를 줘 발랄하고 독특한 매력을 과시했다. 이들이 입은 의상은 알렉산드라 리치 2021 F/W 제품으로, 상하의 각각 900 유로, 455유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 다 기럭지 길고 피부 하얘서 찰떡이다", "자매 같다", "같은 옷 같은 머리 좀 하면 어때서?", "트윈룩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미모와 패션 소화력을 극찬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 로제는 JTBC 예능 '바라던 바다'에 출연했으며, 전소미는 신곡 'DUMB DUMB'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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