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이 송혜교와의 차기작 방송을 앞두고 오늘(23일)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장기용이 23일 입대한다.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에게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기용은 입대를 하루 앞둔 지난 22일, 라이브 방송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장기용은 팬들을 위해 깜찍한 머리띠를 착용하고 여러 질문에 답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당분간 있을 아쉬운 이별을 준비했다.

장기용 입대 / 사진: 픽콘DB

한편, 장기용은 오는 11월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방영을 앞두고 있다. 장기용은 송혜교와 로맨스를 펼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하지만 주연배우가 군대에 입대하게 되면서, 제작발표회도 사전녹화로 진행, 행사 일정도 앞당기게 됐다. 제작사는 "감성 멜로 장르인 만큼 주연 배우 간의 관계성과 호흡을 보여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제작발표회를 장기용 없이 진행하는 것보다 다 같이 일찍 인사드리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장기용은 최근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영화 '새콤달콤'에서 열연하며 '로맨스 장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장기용이 무사히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올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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