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설 연휴 기간 동안 관객의 사랑을 받은 작품은 뭘까.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일일 박스오피스 1~3위에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 '스파이더맨: 노 웨이홈' 순으로 올랐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13만 7,060명의 관객을 1일 하루 동안 동원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74만 9,787명.

'해적: 도깨비 깃발'은 배우 강하늘, 한효주, 권상우, 이광수 등의 열연이 담긴 작품. 무치(강하늘)를 수장으로 둔 의적단이 우연히 해랑(한효주)를 단주로 둔 해적단과 만나 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나서는 이야기가 담긴 작품. 온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유쾌한 작품은 "훌륭한 설 영화의 표본"이라는 관객평을 이끌어내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배우 설경구, 이선균 등이 열연한 영화 '킹메이커'가 그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킹메이커'는 1일 일일 관객수 7만 8,196명을 동원해, 현재 누적관객수 40만 8,141명을 기록 중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홈'은 2만 8,776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여전한 저력을 입증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736만 5,272명.

한편, 일일 박스오피스 4~10위에는 '씽2게더',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 '하우스 오브 구찌', '특송',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경관의 피', '어나더 라운드'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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