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손태영 인스타그램


배우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손태영은 자신의 SNS에 "눈 내렸던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권상우는 손태영을 바라보며 따뜻한 눈빛을 보냈고, 손태영 역시 화면 속 권상우를 보며 마스크로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짓고 있다.

권상우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의 개봉과 홍보 일정에 맞춰 한국을 방문했지만, 이후 가족이 있는 캐나다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 권상우는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족은) 항상 힘이 되죠. 예쁜 사진과 영상을 보내주면, 그걸 보고 힘을 얻어요. 제 삶의 큰 안식처이자, 울타리라서 그게 좋아요"라고 애정을 전한 바있다.

한편, 권상우는 지난 2008년 손태영과 결혼해, 2009년 아들 룩희를, 2015년 둘째 리호 양을 얻었다. 하지만 현재 손태영과 두 아이는 미국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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