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한효주, 권상우, 이광수, 박지환이 환한 웃음을 지었다.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2022년 첫 100만 관객수를 돌파한 작품이 되면서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2월 4일~6일) 박스오피스 1~3위에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 '스파이더맨: 노 웨이홈' 순으로 올랐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주말 동안 16만 4,820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108만 6,274명을 기록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지난 5일 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국내외 작품을 통틀어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는 영화를 향한 전 세대 관객들의 열렬한 성원을 실감케 할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위축된 극장가에 한국 영화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해적: 도깨비 깃발'은 무치(강하늘)를 수장으로 둔 의적단과 해랑(한효주)를 단주로 둔 해적단이 함께 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러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권상우는 부흥수 역을 맡아 첫 악역에 도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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