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남편 왕진진 루머에 대한 심경 고백 / 사진: 낸시랭 트위터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 회장에 대한 논란에 대해 심경을 드러냈다.

낸시랭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낸시랭 왕진진 회장 결혼 충고는 필요 없다'는 제목의 칼럼 링크를 공유했다.

앞서 28일 왕진진 회장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사업가의 인터뷰가 언론에 보도됐다. 그는 석달 전 왕진진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낸시랭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 왕진진 회장에 대해 "결혼식부터 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겠지만, (왕진진이) 세상에 너무 흉흉한 일들이 많아 '혼인신고부터 해두자'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과거 '종북'으로 몰리면서 블랙리스트에 포함돼 2~3년간 일도 다 끊겼다. 이후 은행 빚으로 고통받으며 살다가 10년 전에 알았던 왕진진 오빠를 전시 관련 일로 두 달 전에 다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낸시랭은 12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왕진진 회장과 혼인신고 사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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