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CJ ENM 제공


배우 윤계상 등이 열연한 추리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배우 전종서, 손석구의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3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11월 26일~28일) 박스오피스 1~5위에 영화 '유체이탈자',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애 빠진 로맨스', '이터널스', '장르만 로맨스'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배우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등이 열연한 영화 '유체이탈자'는 주말 동안 24만 8,728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36만 2,427명. 12시간 마다 유체이탈해 타인의 몸으로 들어가는 강이안(윤계상)이 자신의 정체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추리 액션 영화는 독특한 소재와 완벽한 연기로 관객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20만 2,901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26만 8,530명.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주말 동안 14만 1,2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20만 9,067명. 전종서와 손석구가 성과 사랑, 그리고 일에 대한 색다른 로맨스 코미디를 완성해냈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6~10위에는 영화 '듄', '프렌치 디스패치', '디어 에반 핸슨', '메이드 인 이태리', '강릉' 순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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