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X'범죄도시' 제작진의 혁신적 액션…'유체이탈자' 3격 액션

배우 윤계상과 영화 '범죄도시' 제작진이 만난 영화 '유체이탈자'에서 격이 다른 액션을 예고한다.

개봉 전부터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해외 107개국 선판매를 달성하며 웰메이드 추적 액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유체이탈자'가 윤계상의 압도적인 추격, 타격, 총격 액션을 담아낸 '3격 액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유체이탈자'는 기억을 잃은 채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나는 한 남자가 모두의 표적이 된 진짜 자신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추적 액션.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기발한 상상력에서 출발한 이번 작품은 ‘강이안’(윤계상)이 자신을 찾아 나서는 필사적인 과정을 통해 긴박한 추격 액션을 펼쳐낸다. 기억을 잃은 뒤, 모든 이들이 ‘강이안’을 쫓는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행동하는 그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단번에 상대를 제압하는 것은 물론, 주저 없이 상대의 급소를 노리는 본능적 액션으로 감탄을 자아내며 국가정보요원 에이스다운 ‘강이안’의 실체를 짐작하게 한다.

이어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난다는 규칙을 발견한 ‘강이안’이 본격적으로 자신을 둘러싼 흔적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는 화끈한 타격 액션이 쏟아진다. ‘강이안’과 그를 쫓는 국가정보요원 ‘박실장’(박용우) 그리고 ‘강이안’을 찾는 또 한 명의 인물 ‘문진아’(임지연)가 서로를 맞닥뜨린 후 정체를 묻는 장면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이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성당부터 좁은 방, 기나긴 복도를 오가며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액션은 눈으로도 쫓기 힘든 속도감과 리얼한 현장감을 선사, 범상치 않은 액션 능력치를 지닌 캐릭터들의 타격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시작부터 강렬함을 안기는 총격 액션의 향연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안겨줄 장면이 대거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피로 물든 '강이안'이 자신을 위협하는 이들에게 거침없이 돌진하며 총구를 겨누는 모습은 눈을 뗄 수 없는 몰임감을 안기는 가운데, 한 치 망설임 없이 상대를 정조준하는 그의 총격신은 가히 클라이맥스라 할 수 있는 액션 쾌감을 전한다.

'유체이탈자'는 세계적인 흥행을 일으킨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지.아이.조' 시리즈의 메인 프로듀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Lorenzo di Bonaventura)로부터 “혁신적이고 예기치 못한 놀라운 액션”이라는 찬사를 얻으며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결정되어 웰메이드 추적 액션의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영화 '유체이탈자'는 오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