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두리틀' 관전 포인트 공개 /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닥터 두리틀' 관전 포인트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8일 영화 '닥터 두리틀'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서 개봉한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뿐 아니라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닥터 두리틀' 측이 영화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아이언맨' 탈 벗은 로다주

영화 '닥터 두리틀'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10년 이상 함께 해온 '아이언맨' 캐릭터를 벗고 새로운 컴백을 알린 작품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가장 인간적이고 새로운 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제작진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위한 각본을 준비했을 뿐 아니라, 그가 직접 제작에도 참여해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 시리즈의 탄생을 알렸다.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대한민국 영화팬들에게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닥터 두리틀'은 자신의 꿈을 담은 작품으로 클래식과 판타지를 모두 전달해주는 마법 같은 영화가 될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 "애니멀 어벤져스"…라미 말렉X톰 홀랜드X 엠마 톰슨의 동물 목소리 '기대UP!'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영화 '닥터 두리틀'을 빛내는 멤버들은 바로 동물 친구들이다. 애니멀 어벤져스 애칭이 붙여진 이들은 각자 남다른 약점과 트라우마를 갖고 있지만, 모험을 통해 스스로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재미나고 유쾌하게 그려낸다. 또한 동물 목소리를 연기한 전세계 대표 배우들의 목소리를 찾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요소가 될 것이다. 라미 말렉, 톰 홀랜드, 엠마 톰슨, 마리옹 꼬띠아르 등 전세계 대표 배우들이 연기하는 동물 목소리는 어떨지 기대가 쏠린다.

◆ 상상만 했던 '동물과의 대화'…'소통의 기술' 담긴 힐링 영화

'동물과 소통을 한다면?' 이라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영화 '닥터 두리틀'은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천재 수의사 '두리틀'의 이야기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람 친구보다 더 감성적이고 더 따뜻한 동물들의 속마음을 듣고 보고 나면 관객들은 어느덧 치유와 행복의 시간 속에 빠질 터. 이에 새해 극장가를 두드리는 '힐링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2020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내일(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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