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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로다주 "타노스, 실제로 러블리…악당 역할 슬퍼"
'어벤져스 : 엔드 게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조슈 브롤린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 : 엔드 게임' 기자간담회가 열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참석했다.
'어벤져스 : 엔드 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극 중 최대 빌런 타노스 역의 조슈 브롤린에 대해 "조슈 브롤린은 엄청나게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이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 악당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슬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벤져스 : 엔드 게임'은 오는 24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