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나영, 마이큐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나영과 아티스트 마이큐가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달달한 근황을 공개해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11일 김나영은 자신의 SNS에 "요즘 사진첩"이라는 글과 곰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캠핑카 속 김나영의 모습, 불 옆의 크루앙상, 산책 중인 듯한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일상의 모습은 마이큐가 공개한 SNS와 함께 럽스타그램(커플들의 러블리한 일상을 공개한 인스타그램의 줄임말)로 변신한다. 비슷한 시간 마이큐는 자신의 SNS에 꽃, 핫케이크, 텐트, 파레트, 곰인형 이모티콘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마이큐의 모습은 김나영의 인스타그램과 속 배경과 연결되며 함께 캠핑을 다녀오고, 갤러리 데이트와 산책 등을 즐긴 두 사람의 달달함이 드러난다.

이에 누리꾼들은 "넘 달달해서 목이메어요", "요즘 사진첩 매우 달달", "사랑받아 너무너무 마땅한 나영 언니", "크루아상 4개 사랑", "대체 누가 찍어주길래 이렇게 눈에 하트가 총총한지" 등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난해 12월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마이큐는 자신의 SNS에 "오늘 기사로 보셔서 아시겠지만 얼마전부터 멋지고 아름다운 분과 좋은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예쁜 만남 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로 김나영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나영은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아들 신우, 이준을 낳았으나 결혼 후 4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현재 JTBC '내가 키운다'에 두 아들과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마이큐는 지난 2007년 가수로 데뷔 했고,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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