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나영, 마이큐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나영과 아티스트 마이큐가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6일 마이큐는 자신의 SNS에 "오늘 기사로 보셔서 아시겠지만 얼마전부터 멋지고 아름다운 분과 좋은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예쁜 만남 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HELLO SUNSHINE'이라고 적힌 문구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나영과 마이큐의 만남은 김나영의 생일 몰래카메라를 통해 이뤄졌다.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 지난 10월 31일 '촬영장에서 갑자기 김나영에게 인어 옷을 입힌다면?'이라는 영상이 게재됐고, 해당 영상에는 생일을 맞은 김나영을 위해 지인들이 그가 평소 좋아하던 아티스트 마이큐를 섭외해 몰래 카메라를 진행했다. 김나영의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11월 부터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공식 인정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아들 신우, 이준을 낳았으나 결혼 후 4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현재 JTBC '내가 키운다'에 두 아들과 출연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마이큐는 지난 2007년 가수로 데뷔 했고,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 : 김나영 유튜브 채널 '노필터TV'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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