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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D라인"…별·이하정·이지애·안젤라박·정아, 출산 앞둔 '★맘'들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에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올여름 출산을 앞둔 가수 별, 아나운서 이하정, 이지애, 방송인 안젤라 박부터 첫 아이를 품게 된 애프터스쿨 정아까지,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낸 스타들을 소개한다.
◆ '하하♥'별 "셋째 출산 한 달 앞…설렘과 행복이 '몽글몽글'"
셋째를 임신 중인 가수 별(본명 김고은)이 SNS를 통해 근황을 알렸다. 오늘(11일) 별은 "어제, 미세먼지 없고, 날씨가 좋길래 드림이 하원 후 다녀온 월드컵 공원 나들이. 이제 정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쏭이 출산 때문에 우리 드림, 서울이랑 조금이라도 더 많이 시간 보내주고 싶어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왔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별은 편한 옷차림에도 눈에 띄는 아름다운 D라인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높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동안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쏭이를 만날 날이 다가올수록 몸은 자꾸 무거워지고 힘들지만, 설렘과 행복감이 몽글몽글 피어오른다"며 "어쩌다 내가 아이를 셋이나 낳게 됐지 하며 어이없을 때도 있지만, '엄마'로서 느끼는 행복은 내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며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을 전했다. 이와 함께 별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배에 손을 올린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2년 가수 하하와 결혼한 별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셋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 이하정, 둘째 만삭 사진 공개…'아름다운 D라인'
아나운서 이하정은 만삭 사진 겸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이하정은 "가족은 나의 힘. 시욱이 컨디션이 저조했던 날이었는데 예쁘게 담아주셔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남편 정준호, 아들 시욱이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으로, 이하정은 아름다운 D라인이 강조되는 머메이드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특히, 이하정은 만삭의 배를 받친 채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을 끈다.
2011년 정준호와 부부의 연을 맺은 이하정은 2014년 첫아들 시욱을 얻었다. 이후 약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이하정은 출연 중이던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 "둘째 계획을 진작 세웠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서 포기할까 했는데 둘째가 찾아왔다. 하늘에서 주신 것 같다"고 고백한 바 있다.
◆ 이지애, 만삭에도 무결점 미모…"'장학퀴즈'로 두 아이 태교"
아나운서 이지애는 만삭의 몸으로 '열일 행보' 중이다. 그는 지난달 23일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여수로 '장학퀴즈' 마지막 출장 간다. 서아에 이어 포도도 장학퀴즈로 태교한다"며 '포도29주'를 해시태그했다. 검은 원피스를 입고 있는 이지애는 가려지지 않는 D라인으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수수한 민낯에도 무결점 미모를 뽐내며 뭇 임산부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지난 2010년 결혼한 이지애♥김정근 부부는 2017년 첫째 딸은 품에 안은 이후 2년여 만에 둘째를 임신,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김인석 아내' 안젤라 박 "10주 뒤에 보자 울 아가"
'몸짱 부부'로 알려진 김인석♥안젤라 박도 둘째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0일 안젤라 박은 자신의 SNS에 "둘째는 첫째와 달리 몸매가 쉽게 돌아오지 않는다던데, 한번 늘어난 풍선이 틀린 말이 아니다"라며 "끝까지 건강하게 운동도 하고 잘 먹으면서, 대략 10주 뒤에 보자 울 아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볼록 나온 배를 받치고 있는 안젤라 박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는 '앞으로보다 옆으로 나오는 배'를 해시태그하며 만삭 근황을 알렸다.
지난 2014년 코미디언 김인석과 결혼한 방송인 안젤라 박은 2016년 첫아들 태양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3년여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한 안젤라 박은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 '예비 엄마'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 "이제 가려지지 않는 너란 녀석♥"
결혼 1년 만에 예비 엄마가 된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본명 김정아)는 SNS에 첫 아이를 만날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4월 26일 초음파 영상과 함께 "엄마가 된다. 애프터스쿨 때 별명이 '엄마'였는데, 이제 꿀복이 엄마가 됐다. 모든 게 너무 감사할 뿐"이라고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쇼핑몰 데이트를 즐기는 일상과 함께 "밥보다 디저트를 더 좋아하는 꿀복이. 이제는 가려지지 않는 너란 녀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아는 플라워 패턴의 노란 롱 원피스를 입은 채 남편 정창영과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옷을 입었음에도 살짝 불러온 그의 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