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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이지혜, 조리원 퇴소…"네 식구가 하나된 날"
이지혜가 조리원에서 퇴소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리원 퇴소와 나의 생일"이라며 "집이 제일 좋아요, 태리와 큰 태리(이지혜 남편), 미니까지 네 식구가 하나된 날"이라며 가족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둘째 딸의 모습은 담겨있지 않지만, 이지혜와 남편, 그리고 큰 딸까지 모두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지혜는 지난달 24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한 이지혜는 이듬해 첫 딸 태리를 품에 안았다. 2020년에는 유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지난해 5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1998년 혼성 그룹 샵으로 데뷔한 이지혜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최근 화제 속 종영한 MBN의 연애&동거 리얼리티 '돌싱글즈2'에도 패널로 출연하며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이 밖에 MBC FM4U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의 고정 진행자로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