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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와 딸"…이지혜부터 김성은까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맘들!
딸을 둔 스타맘들이 저소득 유방암 환우들의 치료비 지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엄마와 딸(나와 엄마, 또는 나와 딸)이 함께 나온 사진을 '처브핑크하트챌린지'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 뜻을 이어갈 세 명을 지목하는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처브라이프가 포스팅 1개당 1만 원의 기부금을 국립암센터에 유방암 환우 치료비로 전달한다.
이지혜부터 김성은까지,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딸과의 애정 어린 투 샷을 공개한 스타 맘 5인을 소개한다.
12일 방송인 이지혜는 "서지영 양의 지목을 받아 사랑을 전하는 릴레이 '사랑하는 엄마와 딸'에 동참하게 됐다"는 글과 함께 릴레이를 이어갈 사람으로 백지영, 쿨 출신 가수 유리,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김이지를 지목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곤히 자고 있는 딸 옆에 누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지혜는 출산 후에도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여전한 동안 미모로 시선을 끌고 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9월 3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해 12월 17일 첫째 딸을 얻었다. 그는 출산 5주 만에 초고속으로 방송에 복귀하며 열혈 워킹맘으로 이름을 알렸다.
소유진은 지난 10일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의 지목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SNS를 통해 "멋진 혜원 언니의 지목으로 처브핑크하트챌린지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저소득 가정 유방암 환우 치료비 지원 캠페인으로 포스트 1개당 기부된다"라는 글과 함께 "캠페인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며 배우 박솔미 등 지인들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소유진은 둘째 딸 서현 양과의 투 샷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꼭 닮은 붕어빵 외모를 과시하며 우월한 유전자를 입증했다.
소유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지난 2013년 결혼, 이듬해 첫째 아들 용희 군을 얻었다. 이후 2015년 둘째 딸 서현 양을, 지난해 2월 셋째 딸 세은 양을 품에 안았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배우 김성은은 11일 "이렇게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휴양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성은은 도트 비키니에 선글라스를 쓴 채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고, 그에게 안겨있는 딸 역시 핑크색 수영복으로 깜찍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과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가 딸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사랑하는 엄마와 딸' 캠페인에 뜻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