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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완♥︎' 이지혜, 첫째 태리 장염으로 응급실행 "울어도 되나요"
방송인 이지혜가 아이가 아파 응급실을 찾았던 아찔한 순간을 공개했다.
1일 이지혜는 "정말 고된 새해전날. 태리가 아파서 새벽 응급실행. 올해가 시작된것도 모르고 정신차려보니 이틀이 지났네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엄마도 같이 아픈거 맞죠?ㅋㅋ"라는 글로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이제 아이가 둘이니 더 정신 바짝차려야 할 것 같아요. 몸도 건강해야 육아을 할수있는것!!!!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직접 연락을 다 못드려서 피드로 인사드립니당^^"라는 글로 마무리 지었다. 또한 '건강이 젤 중요함, 아이가 둘, 두배아닌 열배 힘든 것, 울어도 되나요, 응급실만 세번, 장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한 이지혜는 이듬해 첫 딸 태리를 품에 안았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24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