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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엑소(EXO) 기사에 댓글 달아봤다"(인터뷰)
배우 이준이 엑소(EXO) 기사에 댓글을 단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준은 최근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엑소의 대표 연기돌 디오의 연기에 기대감을 표하던 중 엑소의 기사에 댓글을 단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준은 “저 엑소 기사에 댓글도 달았어요. 1등으로요. 멤버는 생각 안 나는데 ‘수호오빠 멋있어요’ 이렇게 달았어요”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이어 이준은 “제 댓글이 추천으로 상위에 올라가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선플(선한 댓글)운동을 하고 있어요. 악플은 절대 안 남겨요. 그리고 댓글을 다는 데 있어 제 철칙은 제 기사엔 댓글을 안 단다는 거에요. 한 달에 한 번 정도? 정말 가끔 달아요”라며 엉뚱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댓글을 남기면 쉬어가는 쾌감이 있어요. 최근엔 유준상 홍은희 선배의 행사 기사가 났길래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라는 댓글을 남겼는데, 제 댓글을 캡처해서 유준상 선배님께 보내드리기도 했어요”라며 뿌듯해 했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30부작)에서 이준은 온실 속의 화초로 자랐지만 서봄(고아성)을 만나면서 진짜 사랑을 알게 되는 인물인 한인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호평받았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회는 오는 6월 2일(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