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엑소 디오 / 사진: 현성준 기자, star@chosun.com


배우 이준이 ‘연기돌’ 엑소(EXO) 디오(도경수)와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이준은 최근 ‘더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또래 배우들의 작품을 보는 편인지 묻자 “(임)시완이 것만 봤어요. 시완이도 제 작품을 봤겠죠? 서로의 발전을 위해 출연 작품들을 모니터해요”라고 답했다.

이어 “또래 배우들의 작품도 보고 싶은데 핑계가 아니라 시간이 없어요. 엑소 멤버 디오의 연기가 궁금한데 아직 보지 못했어요. 디오의 연기에 호평이 많던데 동료 입장에서도 앞으로가 기대되고 친구에요. 정말 친해지고 싶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30부작)에서 이준은 온실 속의 화초로 자랐지만 서봄(고아성)을 만나면서 진짜 사랑을 알게 되는 인물인 한인상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호평받았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지난 2일 30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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