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박스오피스 1위 수성 / 사진: 쇼박스 제공


영화 '돈'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돈'을 둘러싼 류준열-유지태-조우진의 팽팽한 트라이앵글과 빠른 속도감, 예측불허의 전개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돈'이 개봉 첫날인 3월 20일(수) 165,75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돈'은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고 있던 '캡틴 마블'의 강세를 꺾고 14일 만에 1위를 탈환했다. 동시기 개봉작인 '우상', '악질경찰'과 함께 한국영화의 힘을 보여주며 흥행 포문을 열었다.

누구든 가지고 싶지만, 아무나 가질 수 없는 '돈'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아온 '돈'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돈'을 향한 다채로운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개봉 첫날 16만을 동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켠 영화 '돈'은 지난 20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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