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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류준열X조우진, 아슬아슬 케미 폭발…입체적 호흡으로 재미UP!
류준열과 조우진이 쫓고 쫓기는 케미를 선보인다.
영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와 관련 5일 '돈' 측이 잡을 듯 말듯, 아슬아슬한 케미를 선보인 류준열과 조우진의 스틸을 공개했다. 류준열과 조우진은 각각 신입 주식 브로커와 그를 감시하는 금융감독원 수석검사역으로 만난다.
부자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여의도에 입성, 업계 1위 동명증권의 주식 브로커가 되었지만 열 달째 실적 제로의 빽도 줄도 없는 '일현'(류준열)은 베일의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의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달콤한 악마의 유혹에 빠져든 '일현'의 수상함을 감지한 금융감독원의 수석검사역, 일명 사냥개로 불리는 '한지철'(조우진)은 그의 뒤를 그림자처럼 밟는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류준열의 차가운 표정과 그를 잡아먹을 듯이 바라보는 조우진의 모습을 담고 있어 두 사람이 만들어낼 팽팽한 긴장감을 기대하게 한다. 마치 밀당하듯 엎치락뒤치락 입체적인 관계를 보여줄 류준열과 조우진의 색다른 케미는 '돈'을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류준열은 "촬영 내내 조우진 선배님과 함께 작품에 대한 대화를 쉴 새 없이 나눴다"며 두 사람이 보여줄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조우진은 "류준열은 '청년'이라는 단어의 대명사 같은 사람이다. 성정이 바르고 순수하다"며 후배 류준열과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냄은 물론, 진심 어린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류준열과 조우진의 아슬아슬한 케미가 기대되는 '돈'은 오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