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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 '대환장기안장' 위해 배 면허까지 취득 "한강에서 비 맞으면서 땄다"

  • 에디터 하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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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5.04.15 14:36

    대환장기안장 기자간담회 / 사진: 픽콘DB
    대환장기안장 기자간담회 / 사진: 픽콘DB

    지예은이 '대환장기안장'의 선장으로 활약한다.

    15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 진,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기안장의 선장 지예은은 울릉도 망망대해가 앞마당인 기안장을 위해 수상 면허까지 따는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다. 숙박객의 이동을 책임지고, 할 말은 하는 똑 부러진 막내지만 때론 엉뚱하고 허술한 모먼트로 웃음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예은은 "기안장을 가기 위해서 세 달 동안 배 면허를 땄다. 면허 따는 기간이 하필 장마여서 진짜 한강 위에서 비를 맞으면서 배를 땄다. 또 면허를 따는 것 만큼, 실전에서 제대로 몰아야 했기 대문에 면허를 따고도 계속 연수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실전은 어땠는지 묻자 지예은은 "처음에는 너무 무서웠다. 한강에서만 배를 몰다가 바다로 처음 나갔을 때 무서워서 첫 날에는 조금 못했다. 그래도 둘째날부터는 감을 잡아서 엄청 잘했다"라며 "솔직히 일이 너무 힘들어서 자주 나가고 싶었다. 숙소에 못 있을 것 같아서 손님들 픽업할 때 드라이브 시켜준다면서 한 바퀴씩 더 돌고 그랬는데 손님들도 좋고, 저도 좋았다"라고 전해 지예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3개의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는다. 오늘(15일) 오후 4시 두 번째 영업하는 모습이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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