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픽콘DB


배우 김선호가 빠진 자리를 배우 안보현, 이현우가 메꾼다. 영화 '2시의 데이트'와 '도그데이즈'(가제)가 캐스팅을 발표했다.

김선호가 사생활 문제가 불거지며 하차한 작품이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하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윤아와 김선호의 커플 호흡이 예고됐던 영화 '2시의 데이트'에는 안보현이 캐스팅됐다. '도그데이즈'(가제)에는 이현우가 김선호의 자리를 메꿨다.

영화 '도그데이즈'(가제)가 유해진, 윤여정,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이현우, 탕준상까지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도그데이즈'(가제)는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는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위로하며 마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현우가 멀리 떠난 여자친구의 반려견 ‘스팅’을 떠맡게 된 ‘개알못’ 기타리스트 ‘현’으로 멍뭉미를 예고한다.

영화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의 로맨틱 코미디. 임윤아가 비밀을 가지고 있는 아랫집 여자를 맡아 사랑스러운 연기를 펼칠 예정이며, 안보현이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한편, '2시의 데이트'는 영화 '엑시트'를 연출한 이상근 감독의 차기작으로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2022년 4월 크랭크인 예정. '도그데이즈'(가제)는 '영웅', '그것만이 내 세상'의 조연출이었던 김덕민 감독의 데뷔작으로 오는 12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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