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시봉' 정우-강하늘-김인권…싱크로율 100%? / 사진 : '세시봉' 티저예고편 캡처


'쎄시봉' 정우, 강하늘, 김인권 등이 실제 인물과의 100% 싱크로율을 과시했다.

<시라노; 연애조작단><광식이 동생 광태> 등 스크린의 로맨티스트 김현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윤석, 정우, 한효주, 김희애까지 환상의 캐스팅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쎄시봉>이 그 시절 젊음의 거리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눈부시도록 찬란한 청춘과 가슴 시린 첫사랑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네이버 영화 서비스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의 뮤즈를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작품. 당시 대중 음악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트윈폴리오'가 사실은 3명의 트리오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가정으로부터 출발한 <쎄시봉>은 그 시절 핫플레이스였던 음악감상실 '쎄시봉'의 뜨거운 열기는 물론, 그 곳에서 처음 만나 음악을 시작하고 사랑에 눈뜬 청춘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에 공개된 <쎄시봉>의 티저 예고편은 '쎄시봉'에서 트리오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윤형주(강하늘), 송창식(조복래) 그리고 오근태(정우)의 첫 만남과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쎄시봉'의 뮤즈 '민자영'(한효주)에게 첫눈에 반해 신경전을 벌이는 이들의 모습이 보여지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그 시절, 젊음의 거리 무교동을 주름잡던 음악감상실 '쎄시봉',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단 한명의 뮤즈 그리고 잊지 못할 가슴 시린 첫사랑의 기억을 그린 영화 <쎄시봉>은 2015년 2월 개봉해 서정적인 음악과 가슴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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