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아들 준우 / 사진 : 더스타 DB,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강하늘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준우가 자신의 닮은 꼴로 언급된데 소감을 밝혔다.

최근 영화 '소녀괴담'(감독 오인천)의 개봉을 앞두고 만난 강하늘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얼굴을 알렸던 배우 장현성의 아들 준우가 강하늘 닮은꼴로 꼽히는 것에 대해 "정말 몰랐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강하늘은 장현성의 아들 준우가 전교 1등에 엄친아로 불리는데 자신의 학창시절과 비교하면 어떠냐는 질문에 "정 반대다"라며 "저 닮으면 큰일나는데"라고 덧붙이며 시원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TV로 본 방송을 본게 아니라 SNS를 통해 올라온 클립을 봤었다. 그래서 잘 모르고 있었다. 오히려 그런  짧은 영상을 통해 추사랑을 보며 제가 만약에 딸을 낳으면 정말 딸바보가 되겠구나라고 느꼈다"라고 살짝 아빠 미소를 지었다.

한편, 강하늘이 귀신을 보는 소년으로 등장해 소녀귀신 김소은과 만나게 되며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의 진실에 가까워지는 올 여름 첫 한국 공포영화 '소녀괴담'은 오는 7월 3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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