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강하늘 '소녀괴담', 풋풋-유머-공포 3종 스틸컷 공개

강하늘과 김소은 주연의 영화 '소녀괴담'의 미공개 3종 스틸컷이 공개됐다.

개봉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소녀괴담'(감독 오인천)이 로맨스부터 코믹, 공포에 이르기까지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장르별 미공개 스틸 3종을 전격공개했다.

영화 '소녀괴담'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 친구들의 연쇄 실종, 그리고 소녀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감성 공포 영화.

첫 번째 공개된 사진에서 강하늘과 김소은은 셀카를 찍으며 풋풋한 모습을 보인다. 이는 마치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하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 것. 두 사람은 실제 대학동기로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며 현장에서 내내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소녀괴담' 속 또 코믹을 담당하는 김정태의 모습은 허당 퇴마사 '선일' 캐릭터를 연상케하며 처녀귀신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교실 한 켠에서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혼자 동복을 입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학생 귀신의 모습이 포착돼 섬뜩함을 느끼게 한다.

한편, 로맨스부터 코믹, 그리고 공포에 이르기까지 장르별 미공개 스틸 3종을 공개한 영화 '소녀괴담'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