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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비스트 용준형, 흔한 가수의 모습이 아니었다"(인터뷰)
강하늘이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을 극찬했다.
최근 영화 '소녀괴담'(감독 오인천)의 개봉을 앞두고 만난 강하늘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만나게 된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강하늘은 '몬스타', '상속자들' 등 학원물에 함께했던 친구들과의 친분을 묻는 질문에 "'몬스타'를 같이했던 (용)준형과 제일 친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하늘은 "용준형은 제가 생각하는 흔하디 흔한 가수의 모습이 아니었다. 얘는 진짜 아티스트구나 싶었다"라고 용준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 "(용준형은)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쿨하면서 자기가 맡은 바에 제일 프로페셔널하게 임할 줄 안다. 정말 멋있는 친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뷰티풀쇼? 거기도 갔었고, 너무 감동적이었던게 이번에 나온 비스트 앨범 맨 뒤 '땡스 투(Thanks to)'에 제 이름이 있더라"라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강하늘이 귀신을 보는 소년으로 등장해 소녀귀신 김소은과 만나게 되며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의 진실에 가까워지는 올 여름 첫 한국 공포영화 '소녀괴담'은 오는 7월 3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