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 제공


영화 <은교>의 세 배우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이 치명적인 삼각관계를 화보에 담아냈다.

70대 노시인과 30대 제자, 그리고 10대 소녀의 삼각관계를 그린 화제작 <은교>의 주연배우 세 사람이 패션지 ‘엘르’ 5월호 화보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거친 듯 하나 슬픈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박해일과 그의 품에 안겨 있는 김고은은 아찔한 등라인을 과감하게 노출해 위험한 사랑을 예고한다. 또, 그들을 바라보는 김무열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화보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22살 신예 김고은은 데뷔작으로 <은교>를 선택하기까지의 고충을, 70대 노인으로 변장하기 위해 14시간을 투자해야만 했던 배우 박해일의 험난했던 과정들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은교>의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의 스페셜 화보와 인터뷰는 5월호 화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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