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중절모 패션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박해일 중절모 패션이 화제다.

지난 17일 오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 48회 대종상 영화제'가 열렸다. 신현준과 장서희가 진행을 맡은 이번 대종상 영화제에는 배우 김하늘, 문채원, 백진희, 이민정, 강소라, 이제훈, 윤계상, 최강희, 김혜수, 원빈, 김수미, 유연석, 최다니엘, 서영희, 박해일, 차태현 등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중 유독 시선을 모으는 것은 박해일 중절모 패션. 박해일은 수트, 넥타이, 구두 등 모든 의상 소품의 색상을 블랙으로 통일했다. 이에 역시 블랙 색상의 중절모로 포인트를 주어 완벽 올블랙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지었다.

박해일 중절모 패션에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는 박해일, 역시!", "일반인이 입으면 장례식장 복장일 텐데..", "훈훈한 미소로 완성! '활'에서 본 이미지와 다르지만 멋있는건 여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일은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 '최종병기 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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