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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70의 박해일과 17세 김고은의 사랑?…'심의반려'까지?
영화 '은교'의 포스터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영화 '은교'는 박범신 작가의 동명소설 '은교'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는 위대한 시인 이적요(박해일 분)의 일상에 찾아온 관능의 17세 소녀 한은교(김고은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특히, 주목을 모은 것은 현재 심의가 반려된 상태라고 알려진 파격 정사신. 지난 16일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선공개한 영화 '은교'의 티저 예고편에서 "그건 더러운 스캔들이라고요"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70세 노인 분장을 한 박해일과 관능적인 17세 소녀 모습의 김고은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은교'는 전도연의 파격 정사신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는 '해피앤드'의 감독 정지우 감독의 작품이며 오는 4월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