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 사진: 픽콘DB

오늘(23일) 박신혜-최태준 커플이 결혼, 임신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최태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1년생인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에서 조인성 아역으로 데뷔한 후 아역 생활을 하다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학업에 전념했다. 이후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다시 연기를 시작, 2011년 JTBC 드라마 '빠담빠담', 영화 '페이스메이커'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섰다.

이후 최태준은 드라마 '대풍수', '못난이 주의보', '냄새를 보는 소녀',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훈남정음', 영화 '커터' 등으로 필모를 쌓았다.

2016년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에이핑크 윤보미와 고정 커플로 출연했으며, KBS 2TV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MC로 1년여간 활약하기도 했다.

이후 2018년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촬영을 마친 최태준은 이듬해 8월 입대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수행한 그는 올 5월 전역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7년부터 사랑을 키우다 2018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1살 차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로 알려졌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