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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장기용과 입술 거리 3cm…숨막히는 케미 예고
배우 송혜교, 장기용이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
1일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는 "#윤재국 #하영은 #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흑백 사진 속에는 윤재국 역의 장기용과 하영은 역의 송혜교가 얼굴을 마주하고 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 패션회사 디자인 팀장 '하영은' 역을 맡은 송혜교는 워너비 커리어우먼의 모습부터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사랑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전작 '남자친구'를 통해 12살 차이 박보검과 로맨스를 그려낸 송혜교는 이번에는 '11살 차이' 장기용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