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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뽀뽀 쪽…'하루만 루비·오구가 되고싶어'
배우 송혜교가 강아지를 품에 안고 사랑스러운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입술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송혜교는 두 마리 강아지와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다. 루즈 핏 스트라이프 셔츠에 머리를 올린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분위기 여신다운 포스를 자아낸다.
송혜교의 사진에 배우 최희서는 "루비 보고 싶다!"라는 댓글로 강아지의 이름을 공개했다. 다른 한 마리는 해시태그를 통해 이름이 오구임이 전해졌다. 배우 박솔미는 "나도 뽀뽀", 배우 박효주는 "아구아구", 배우 송윤아는 하트를 보내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남다른 인맥을 과시했다.
한편, 송혜교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여자 주인공 하영은 역할을 맡았다. 패션회사 디자인팀 팀장인 하영은은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자기 관리 철저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아름답고 감각적인 여자를 그려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