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장기용 투샷 / 사진: 삼화네트웍스 제공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의 역대급 멜로가 시작된다.

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이하 '지헤중') 측은 극의 멜로를 완성할 송혜교, 장기용의 투샷을 공개했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공개된 사진은 군중 속에서 서로에게 시선을 고정한 두 사람, 빗속에서 하나의 우산을 쓴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저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애틋함 등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보여준 두 배우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송혜교, 장기용의 어울림이 보는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한다. 찰나를 포착한 스틸에서도 이렇게 반짝반짝 빛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본 드라마에서 얼마나 매력적일지 궁금하다.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 전부터 '역대급 비주얼 케미 커플'의 탄생을 기대하는 이유이다.

두 배우는 '지헤중'을 통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감정이자, 또 가장 폭풍 같은 감정 '사랑'을 그려낼 것이다. 공개된 투샷만큼이나 반짝거릴 송혜교와 장기용의 사랑 이야기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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