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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정소민, '양갱 커플'의 하트 퍼레이드
'디데이'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이경영, 차인표, 김상호, 김혜은, 윤주희, 김정화 등 주 조연배우들이 모두 모여 마지막 2회의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모든 배우가 한데 모여 시청자들을 향해 뜨거운 하트를 발사하며 감사함을 표해 시선을 모은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 측은 감사함을 담은 하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드라마 속에서 '꿀케미'를 보여준 '양갱 커플' 김영광(이해성 역)과 정소민(정똘미 역)은 마지막까지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를 맞대고 앉아 카메라를 향해 '피스(peace)'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촉촉한 눈망울을 통해 '디데이'와 작별해야 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차인표(구자혁 역)와 윤영준(성비서 역)은 '디데이'를 통해 받은 사랑을 손하트로 보답했다. 두 사람은 이마를 맞대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깨알 같은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차인표와 김상호(최일섭 역)는 극중 대립각을 보이던 모습과는 반대의 절친 포스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마지막으로 '디데이'의 출연 배우들은 한 마음으로 너나 할 것 없이 하트 포즈를 취해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반쪽 하트부터 손 하트, 미니 하트까지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며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든다.
'디데이' 제작진은 "배우들이 지금까지 '디데이'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아 하트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2회 남은 '디데이'가 어떻게 진행될지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20일) 19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