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영광-정소민-하석진-김상호, '구슬땀' 비하인드 공개 / 사진: JTBC '디데이' 제공


촬영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대본 공부에 힘을 쏟고 있는 김영광-정소민-하석진-김상호의 사진이 공개됐다.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측은 촬영에 집중중인 김영광-정소민-하석진-김상호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영광은 대본공부를 하면서 리허설 동선을 맞추는 등 촬영장 멀티플레이어로 변신했다. 김영광은 대본을 분석하면서도 스태프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곤 촬영 동선을 꼼꼼히 체크했고, 리허설도 실전처럼 철두철미하게 진행하는 등 섬세한 열정으로 촬영장의 꼼꼼이 '푸들'로 사랑을 독차지 했다.

김영광은 하석진, 정소민과 함께 하나의 대본을 공유해 돈독한 친분을 인증했다. 세 사람은 호흡이 중요한 장면인 만큼 대본을 공유하며 서로의 연기를 체크하는 등 동료애를 과시해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정소민은 자신의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심각한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정소민은 평소 깜찍하던 모습은 싹 지운 채 연기에 초집중 하고 있는데, 그의 진지한 눈빛에서 뜨거운 연기 열정이 느껴진다. 이에 정소민은 촬영장에서 대본만 잡으면 포스를 뿜어 '카리스마 똘미'라고 불린다는 후문.

김상호는 촬영 쉬는 시간에도 구급차 곁을 떠나지 않는 '구급차 껌딱지'에 등극해 미소를 짓게 한다. 그는 구급차 앞에서 대본을 정독하고 있는데, 마치 연애 편지를 읽는 듯 대본에 푹 빠져 있다.

'디데이' 제작진은 "한 장면 한 장면 촬영 할 때마다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온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디데이'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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