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우리, 이특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 최태준이 부부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 진심을 다한 축가가 이어졌다.

22일 서울 모처에서 배우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해 그룹 엑소 멤버 디오와 크러쉬가 함께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뷰티풀)'을 부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서로를 마주보며 듀엣곡으로 이를 완성해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박신혜의 절친한 배우 이홍기는 드라마 '상속자들' OST 중 '말이야'를 열창했고, 가수 이적은 자신의 곡 '다행이다'를 부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또한, 최태준의 절친인 지코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신혜 최태준 너무 예쁘다", "크러쉬 디오 조합을 볼 줄이야", "박신혜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내며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7년부터 사랑을 키워오던 중, 2018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됐다. 조용한 연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지난 11월, 박신혜의 혼전 임신 사실과 함께 오늘(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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