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비스트의 막내 보컬 손동운. 이제 갓 스무살이 되어 버린 그는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아쉽게 뒤로 하고 당분간 가수 활동에 전념하게 됐다. "요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그 친구들이 부러워요. 저도 오티가고 싶거든요. 캠퍼스 커플도… 이럼 안되는데…"

그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요즘 동운은 틈만 나면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 공부에 여념이 없단다. “요즘 들어 해외 공연이 잦아 필수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음악적 도전도 한 장르에만 만족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동운은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가장 힘들고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바로 안무였단다. “담당 안무 선생님이 절 많이 도와주셨어요. 반면 혹독함도 따라올 자 없었구요. 매일 밤 안무 연습한 결과가제대로 나오게 되서 너무나 기뻐요.”

“저도 다른 형들처럼 예능이나 연기에 대한 개인 활동 욕심도 조금 내려구요, 비스트의 영원한 멤버로서 인정받는 막내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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