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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인터뷰] 비스트 이기광, “내 인생의 한계, 과연 어디까지?”
“춤? 노래? 연기? 아직까진 많이 부족하죠. 설정한 목표를 이루었을 때 그 이상의 한계를 넘고 싶은 게 제 욕심이거든요.”
비스트의 보컬 이기광. 그의 파격적인 의상을 두고 팬들은 그를 '치골기광'으로 칭한다. "부끄럽냐구요? 음... 그것보다 제일 걱정인 건 아무래도 시청자들이 부담스러워 할까봐 걱정이죠. 데뷔시절부터 상체탈의 컨셉이라 제 치골과는 이제 어느 덧 절친이 되어 버렸어요."
비스트의 ‘이기광’과 지붕킥의 ‘세호’란 인물을 매칭하기엔 이젠 너무나 익숙하다. 그에게 있어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로봇가정부죠. 그 로봇이 실제 저였었거든요. 로봇 분장을 하다보니 얼굴이 너무나 무거워 숨이 찰 지경이었어요. (웃음)”
“탑 오브 더 월드!” 라고 외치는 기광은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비스트의 멤버로서 가족과 같은 친근함 속 따뜻한 미소를 머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