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mintstudio.com


“타이틀곡 <쇼크>에 록사운드가 가미되었어요. 그래서인지 요즘 사랑받고 있는 씨엔블루와 같은 록밴드를 보면, 밴드부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구요.”

비스트의 메인 보컬이자, 동안 매력으로 귀여움을 독차지하던 양요섭. 그가 남자로 변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의상 피팅 당시, 한쪽 팔이 훤히 드러나는 언밸런스한 복장을 입게 됐어요. 그래서 그 노출 부분에 신경을 좀 쓰느라 운동을 많이 하게 됐죠. 무엇보다 타이틀곡 자체가 강렬하다보니 그에 걸맞게 외모도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었거든요."

비스트를 굳이 짐승과 비유하자면 특정 동물보단 바로 ‘소’라고 말한 요섭은 “소는 매일같이 열심히 일하는, 잘 길들여지는 동물이거든요. 저희도 매번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각도로 변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려구요. 5년이든, 그 이후 든, 세월의 변함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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