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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모' 로운, 현장 비하인드 속 연기 열정 포착
'연모' 로운의 비하인드 컷이 베일을 벗었다.
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이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에서 '정지운' 역으로 열연 중인 로운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연모'는 쌍둥이로 태어나 여아라는 이유만으로 버려졌던 아이가 오빠 세손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궁중 로맨스 드라마다. 방송 2주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톱 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K사극 역사를 새로이 쓰고 있다. 극 중 로운은 왕세자 이휘(박은빈)의 스승 정지운 역을 맡아 달달한 로맨스를 그리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대사를 소화해 드라마에 일조하고 있다.
로운은 첫 사극 연기임에도 엄청난 노력으로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공개된 ‘연모’ 비하인드 컷에서는 정지운으로 완벽 변신할 수 있었던 로운의 숨은 노력을 확인할 수 있다. 로운은 매 순간 대본을 놓치 않으며 남다른 대본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매 장면 꼼꼼히 모니터링하며 감독님과 소통해 명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극중 로운의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는데 이 또한 드라마를 향한 열정적인 마음가짐 때문이다. 본격적인 촬영 전, 무술 레슨에 있어서 역동적인 동작과 복잡한 동선을 한 번에 소화해 촬영 현장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액션 동선 등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한층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만들고 있다.
이렇듯 '연모'에는 작품에 대한 로운의 무한한 애정이 느껴지고 있어, 그의 노력이 캐릭터에 어떻게 녹아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