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픽콘 DB


댄스 크루 YGX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세미 파이널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예리가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특히 강다니엘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21일 예리는 자신의 SNS에 "3년 전 댄싱하이 때가 생각나면서 더 감회가 남달랐던 이번 배틀은 승패를 떠나서 이렇게 브레이킹을 조금이나마 보여드릴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예리는 지난 2018년 KBS2 '댄싱하이'에 참여했다. '댄싱하이'는 10대들을 대상으로한 댄스 배틀 프로그램으로 예리는 19살의 나이에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리고 22살의 나이에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댄스 크루 YGX의 일원으로 참여해 기량을 펼쳤다.


예리는 "'스우파' 마지막 배틀을 리안언니와 함께 해서 더 재밌었어요"라며 애정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음악이 안들리든 바닥이 안좋든 저의 무브는 계속될 것이고 언제든 어떻게든 증명해낼거니까 너무 걱정 않으셔도 괜찮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라고 덧붙이며 댄서로서 강한 의지를 전했다.

또한, MC로 활약한 강다니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덧붙여 눈길을 끈다. 예리는 "이 프로그램의 유일한 비보이 다녤엠씨님의 배려에 무한 감사를 보냅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예리는 YGX의 두 번째 배틀러로 등장했다. 비걸의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으나, 세 명의 저지는 라치카의 리안에게 손을 들었다.

한편,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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