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허니제이와 의리 '스우파' 출연…멍투성이 몸

가수이자 AOMG, 하이어 뮤직의 수장 박재범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다.

11일 박재범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추석에 다같이 고생하면서 연습했어요. 댄서들 다 대단하고 멋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재범은 팔과 무릎 어깨 등이 멍으로 가득한 모습이다.

박재범은 크루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와의 인연으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참여하게 됐다. 두 사람은 '몸매'를 같이 작업하는 등 남다른 의리와 인연을 이어왔다. 그런 만큼, 남자 댄서와 함께하는 무대에 박재범이 흔쾌히 출연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맨 오프 우먼 미션' 크루 영상은 현재 유튜브에 공개돼 투표가 진행 중이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늘 12일(화) 밤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