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부티크 제작발표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촬영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양천구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김선아)이 국제도시개발이라는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의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로, 김선아는 베일에 싸인 부티크 로펌 J부티크의 사장이자 정재계 비선 실세로, 재벌 기업의 총수 자리를 넘보는 '제니장'을 연기한다.

지난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한 '시크릿 부티크'는 이제 촬영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상황. 김선아는 "최고의 스태프, 배우들과 마지막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6개월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매 촬영장이 정말 행복했고, 사실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오늘(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