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홍수현, '공주의 셀카는 바로 이런 것!'
조선 최고의 경국지색 ‘경혜공주’로 분한 배우 홍수현이 셀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주의 셀카’로 불리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 상반기 <내게 최고의 기대작 <공주의 남자>에 연이어 캐스팅 되며 ‘비운의 왕녀’로 또 한번 변신을 선보일 홍수현은 ‘경혜공주’ 역을 맡아 김승유-세령과 삼각관계에 빠지게 된다.
‘데뷔 이래 가장 예쁜 역할’이라는 본인의 설명만큼 화려한 머리장식과 고운 한복을 차려 입은 홍수현에게선 벌써부터 경국지색의 아우라를 뿜어 나온다. 그러나 공개된 셀카 속 그녀의 표정은 정반대다. 이리 저리 고개를 갸웃거리며 얼짱각도를 찾는 모습에선 도도함 보단 순수함이 묻어나고 특히 찍은 사진을 확인하는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공개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갈수록 귀여워지시네! 이번 작품도 기대됩니다’ ‘셀카에도 애교가 넘치네요!’ ‘수현언니는 촬영장 사진에선 항상 귀요미ㅋㅋ’ ‘섹시하고 도도하고 귀엽기까지… 내가 졌소…’ ‘이것이 공주의 셀카! 내가 셀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연기할 때와는 또 다른 매력에 호감을 표했다.
한편, 배우 홍수현의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로맨스 타운>의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첫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