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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인터뷰] 제국의아이들 민우, "귀엽다는 이미지 탈피하려고..."
'제국의아이들'의 서브보컬이자 안무 디렉터를 맡은 민우는 "이번 앨범 작업할 때 안무선생님께 킥복싱을 접해보면 어떻겠느냐고 먼저 제안드렸죠. 선생님과 멤버들 모두 의견을 서로 나누며 일명 ‘킥댄스’라는 안무를 완성하게 되서 너무나 기뻤어요."
민우는 아홉명 멤버들의 숙소생활에 대해 "화장실 가는 게 가장 불편해요.(웃음) 9명 멤버 외에 매니저들까지 합세한 공간이 다소 불편하지만, 함께 어우러져 사는 가족같은 분위기가 너무나 좋아 만족하고 있어요."
민우는 꽃미남 외모로 늘 누나팬들이 따른다. "제가 직접 말하는 게 창피한 말이지만... 멤버들 중에 귀엽다는 얘길 듣곤 해요. 매번 귀엽다 귀엽다 하니 도중에 이미지변신을 해보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어요. 근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후훗! 또, 팬들 중에 가장 인상 남았던 건 데뷔 이후 지금까지의 제 사진을 담아 책을 만들어줬던 일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민우는 항상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사랑 받는 '제국의아이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