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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김민하와 호흡?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관전 포인트…정말 잘 맞았다"

  • 에디터 하나영
    • 기사

    입력 : 2025.04.01 13:07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 / 사진: 티빙 제공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발표회 / 사진: 티빙 제공

    공명이 김민하와의 호흡을 자신했다.

    1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티빙 새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극본 송현주·장인정, 연출 김혜영·최하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김민하)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로맨스 작품인 만큼, 주연 배우들의 호흡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민하는 "정말 잘 맞았다. 너무 편했다"라며 "학교 신을 찍을 때나 4년이 지난 시간을 찍을 때도 상황에 맞게 어떤 애를 스지 않아도 될 정도로 몰입이 잘 됐다. 장면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바로 상황이 이해가 잘 됐고, 눈을 보면 감정에 몰입할 수 있었다. 신을 거듭할 수록 의지가 됐고, 더할나위 없는 상대 배우였다"라고 답했다.

    공명 "김민하와 호흡?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관전 포인트…정말 잘 맞았다"
    공명 역시 공감하며 "저희 작품의 관전 포인트가 저희 둘의 호흡이다. 저는 자부할 수 있다"라며 "정말 호흡이 좋았고, 제가 어딜가도 이 작품에 대해 '김민하 진짜 짱이다', '김민하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다'라고 말을 하는데, 진짜 현장에서 민하 씨가 말한 것처럼 눈만 보면 바로 몰입할 수 있었다. 바로 감정 몰입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상대라서 호흡 부분에서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두 사람의 호흡을 지켜본 정건주 역시 "제가 나오는 신에서 4인방(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이 함께 나올 일이 많은데 호흡에 대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잘 굴러간다는 느낌이었다. 매 신마다 잘 스며들었고, 좋은 호흡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이들이 그려갈 케미스트리는 어떤 모습일까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오는 3일(목)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에 2회씩 공개된다. 
    공명 "김민하와 호흡?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관전 포인트…정말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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