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4 16:45
-
키키 데뷔 쇼케이스 / 사진: 픽콘DB

키키 키야가 '데뷔송'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UNCUT GEM'(언컷 젬)으로 가요계에 데뷔하는 키키(KiiiKiii)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UNCUT GEM'은 다듬어지지 않아 더욱 매력적인 키키가 가요계에 던지는 출사표 같은 앨범이다. 앨범의 여섯 가지 트랙에는 청춘을 향한 키키의 끊임없는 질문이 담겼다.
특히 뮤직비디오가 깜짝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던 수록곡 'DEBUT SONG'(데뷔송)은 미니멀하고 세련된 비트에 '보석 같은 키키를 세상에 처음 선보인다'는 자축의 의미를 담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지유는 "자유롭고 발랄한 키키의 에너지를 담은 동시에 데뷔를 향한 설레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키야는 "데뷔를 하기 전에 '데뷔송'을 들었을 때는 설렘이 가득했고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컸는데, 데뷔를 하고 이 곡을 들으니까 팬들이나 대중들이 실제로 저희를 축하해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팬 창단식이나 팬 콘서트 등에서 꼭 불러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키키의 첫 미니 앨범 'UNCUT GEM'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