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3.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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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데뷔 쇼케이스 / 사진: 픽콘DB

키키가 하츠투하츠와 라이벌 구도가 형성된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UNCUT GEM'(언컷 젬)으로 가요계에 데뷔하는 키키(KiiiKiii)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UNCUT GEM'은 다듬어지지 않아 더욱 매력적인 키키가 가요계에 던지는 출사표 같은 앨범이다. 앨범의 여섯 가지 트랙에는 청춘을 향한 키키의 끊임없는 질문이 담겼다.
특히 키키는 정식 데뷔에 앞서 지난달 24일 프리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은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데뷔에 나선 날로 두 팀의 대결 구도 역시 기대를 모았다.
프리 데뷔 활동을 통해 하츠투하츠와 라이벌로서 활동을 마친 소감을 묻자 이솔은 "라이벌 의식이라기 보다는 함께 동시대에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큰 영광이다"라며 "좋은 동료로서 긍정적인 자극을 주면서 열심히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해 앞으로 두 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편, 키키의 첫 미니 앨범 'UNCUT GEM'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