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가 열애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 소감을 전했다.

22일 스포티비뉴스는 조세호가 결혼을 전제로 9세 연하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기사를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지금 이 글을 통해 알게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라며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네요"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고,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결혼 전제 열애 중이라고 인정했다.

조세호는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라며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들 보내세요"라며 글을 마쳤다.

조세호의 연애 고백에 많은 연예인 지인들도 축하에 나섰다. 딘딘은 "형 축하드립니다"라는 말로 인사를 보냈고, 김호영은 "브라보"라며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다. 또한 김동현은 "너무 축하해"라고, 심진화 역시 "선배님 축하해요!"라고 전했으며, 김희철은 "형수님 왕미인!"이라는 말로 조세호의 연애를 축하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용진은 "드디어 결혼식 참석하네"라며 프로불참러(?) 조세호의 밈을 활용한 축하를 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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