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이 워너원의 재회 모습을 공개했다.

26일 김재환은 "Long time no see"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과거 워너원으로 함께 활약했던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만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 중으로 중국에서 활동 중인 라이관린을 제외한 10명이다.

이들은 오는 12월 11일 방송되는 Mnet 'MAMA 2021'에 출연해 완전체 무대를 예고했다. 앞서 Mnet 측은 워너원의 출연 사실을 알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소통하며 아티스트로 꾸준히 성장한 멤버들이 워너원의 이름으로 무대에 서게 됐다"라며 "전세계 팬들을 만날 설렘으로 아티스트들도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이에 워너원 완전체 무대를 앞두고 오랜만에 만남을 갖게된 것으로 추측된다. 워너원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2021 MAMA'는 오는 12월 11일(토) CJENM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